발 자 욱

숙소를 나옵니다. 오늘도 날씨는 더 할 나위없이 쾌청하고 북파에 올라서도 천지를 보겠지하는 마음으로 길을 나섯고.... 셔틀버스를 타려고 줄을 섰어요. 북파는 서파보다 사람이 많아요. 그 만큼 더 볼 만한 곳이라는 거죠. 연변(연길)의 버스들은 모두 다 차안에 감시카메라가 설치 되..

산천어 회.

여기서 점심을 먹고, 금강 대협곡으로 갑니다. 중국은 장백산 대협곡이라 하지만, 우리는 금강 대협곡이라 부릅니다. 붉은인가목 노랑매발톱 꿩의 다리 김성결 현지가이드 털쥐손이 쥐오줌풀 두루미꽃 ....? 땃딸기인지 흰땃딸기인지 모르겠네요. 눈개승마 박새

빌려온 것.....ㅎ 이도백하로 이동하여 서파로 갑니다. 자주꽃방망이 중국은 장백산이라 하고.... 이 길로 조금 걸어가서 셔틀버스를 타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네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평원에는 들꽃만이 가득 피어있고 녹지않은 [눈]입니다. 어디 한번 올라 가 볼..

양양공항에서 연길로 갑니다. 장맛비가 엄청 온다는데 하늘은 이리도 파랗고 연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북한땅. 점심을 먹고 옥수수밭 너머로 작은 강이 흐르고 그 강 건너면 북한. 조금 으슬으슬해 지는 듯 합니다. 여기서 커피 한잔하고 뗏목을 타러 갑니다. 뗏목모양..

병조희풀 오리방풀 큰뱀무 까치수염(까치수영) 노루오줌 영시암 참조팝나무 싸리 눈개승마 참조팝나무 숨은노루오줌 숨은노루오줌 산목련(함박꽃나무) 돌양지꽃 솔체꽃 꿩의 다리 오세암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피하는 등산객들 개망초

등산로에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보세요. 비는 점점 더 오고, ---------------------- 문수봉, 삼지봉으로 가려던 발걸음을 되돌립니다. 우리는 영덕 [풍력발전단지]로 갑니다 ~♬ Aphrodite's Child 의 "Rain & Tears(비와 눈물)"

노루오줌 바위채송화 참조팝나무 기린초 요강나물 초롱꽃 고광나무 박새 여로 여로 나비나물 바위채송화 요강나물(선종) 요강나물(선종) 하늘말나리 구상나무 삽주 돌양지꽃 산원추리(각시원추리) 조록싸리 조록싸리 산수국 까치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