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6가을은 점점 깊어갑니다.이제는 반팔, 반바지를 입는 것도 망설여질 정도로 아침기온은 제법 선선합니다. 소백산으로 가는 길.대관령을 넘어서자 하늘은 잔뜩 흐렸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17도 정도되며 하늘도 맑아서 산행하기엔 좋을 꺼라고 했는데...차창밖으로 도담삼봉이 보입니다. 세 개의 바위섬인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중 하나이며, 2025년 단양 지질공원의 일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었다고 하죠.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를 장군봉, 북쪽 봉우리를 처봉, 남쪽 봉우리를 첩봉이라 하며, 장군봉은 처봉을 등지고 첩봉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전설에는 남편이 아들을 얻고자 첩(妾)을 들여서, 아내가 돌아앉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봉, 아들봉, 딸봉이라고도 하구요. 사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