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 이것 저것.......

오죽헌에는 목련꽃이 피었습니다.

adam53 2020. 3. 29. 17:21

오죽헌을 찾은 날에는 목련꽃이 눈부시게 피었었습니다.

수양버드나무에도 파르스름 새잎이 돋고

명자나무, 할미꽃, 조팝나무, 개나리, 산수유꽃도 한창이었지요.

오늘은 발길 가는대로, 경내를 돌아다니면서 주로 꽃을 찍어 봤습니다.

여기서 잠깐,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계속되어 관광업이 침체하자, 강릉시가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市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전면 휴장에 들어갔던, 야외 주요 관광시설을 전면 개방했구요.

오죽헌, 통일공원, 바다부채길, 선교장 등 4곳을 4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그러나 오죽헌 경내 관람은 가능하지만,  시립박물관은 밀폐된 공간이라 당분간은 관람할 수 없으며,

당초 3월 1일까지 전시하려던 [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 ]展은 6월까지 전시합니다. 

아래는,

되고 말고 막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냥 그렇거니 하고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