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을 찾은 날에는 목련꽃이 눈부시게 피었었습니다.
수양버드나무에도 파르스름 새잎이 돋고
명자나무, 할미꽃, 조팝나무, 개나리, 산수유꽃도 한창이었지요.
오늘은 발길 가는대로, 경내를 돌아다니면서 주로 꽃을 찍어 봤습니다.
여기서 잠깐,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계속되어 관광업이 침체하자, 강릉시가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市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전면 휴장에 들어갔던, 야외 주요 관광시설을 전면 개방했구요.
오죽헌, 통일공원, 바다부채길, 선교장 등 4곳을 4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그러나 오죽헌 경내 관람은 가능하지만, 시립박물관은 밀폐된 공간이라 당분간은 관람할 수 없으며,
당초 3월 1일까지 전시하려던 [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 ]展은 6월까지 전시합니다.
아래는,
되고 말고 막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냥 그렇거니 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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