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강릉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장을 둘러 봤습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지난 9월 4일에서 10월 13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장 안광선씨를 비롯하여 초대작가 3인을 포함한 5명이 심사를 한 결과,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는데 위 사진에서 보듯 오죽헌의 작은 연못을 아름답게 표현한, 이서지(경기)씨의 ‘작은 호수’가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은상에는 김화영(강원)씨의 '모정탑길’, 조우순(경남)씨의 ‘신명’이 선정됐으며, 유홍균(강원)씨의 ‘하평답교놀이’, 이진협(강원)씨의 ‘단오의 서막’, 정혜진(경기)씨의 ‘한옥의 미’가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는, 48명이 2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