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을 갑니다.5년 전, 운악산을 처음 대하고 난 후 아름다운 봉우리와 암벽을 기어 오르던 기억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어제의 일인 양 머리속에 생생히 남아있어, 기회있으면 또 가 보고싶어했던 山인데 마침 산악회에서 운악산을 간다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10시운악산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가평군 조종면 '운악산 공영주차장'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었네요.공영주차장 주차료는 현금결재만 가능하며 승용차 2천원, 대형차 4천원의 요금을 받습니다. 하루 요금이라 해요.주차장에서 현등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현등사 일주문 직전까지 길 양편으로는, 음식점들이 줄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현등사 일주문을 보며 직진합니다.일주문을 지나 포장도로를 걸어갑니다.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