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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5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전국공모수상작품전 2부를 관람하다 3

1전시실과 3전시실은 전시공간이 넓어서, 많은 작품을 전시했습니다.'죽지사'     김정화특선  '기다림'     이희숙'한용운 詩'     우정복특선  '고절인상중 정심세소지'     손예림특선  '장입내산우우(율곡)'     박원균'처음처럼'     박수미특선  '꽃'     송효순'조어(죽소)'     최기순'도라지꽃'     전지혜특선  '청포도'     최숙희'묵난'     심정자'별을 닮은 그대'     한아름'서산대사 詩 일수'     전영주특선  '무어래요?'     주영신특선  '죽서루'     김기환'모란'     선주현특선  '김수민의 글'     류광형'소나무'     유광예'만해 선생 詩'     배영주'참 좋다'     이서하'청포도'     조동순특선  '강'     정효근'기..

문화 & 행사 2024.10.31

2024 제25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전국공모수상작품전 2부를 관람하다 2

이번에는 제2전시실의 전시작품들입니다.'좋은'     박호정특선  '어머니, 사랑합니다'     조선희'홀로 핀 매화'     손예림'어머니'     최화자'어머니 가슴에(채바다 詩)'     홍사화'분매답(퇴계 이황 詩)'     김준기특선  '자애'     하도혜'일번춘색도매화'     류승구'낙화춘함우비미(율곡 선생 詩)'     김은숙'연밥'     주영신'우이즉사(면암 최익현 詩)'     김은숙장려상  '낙은별곡 중에서'     정현순특선  '별을 보며'     이상희'삶의 의미'     김주홍'조롱박'     최영순'피카소의 꿈'     김예린'유장경 詩'     홍귀남'대인배'     송충호특선  '돌꽃'     이득희특선  '산계추명'     권영목장려상 '묵매'     김경옥'비상'  ..

문화 & 행사 2024.10.31

2024 제25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전국공모수상작품전 2부를 관람하다 1

2024 '신사임당 미술대전 전국공모 수상작품전'을 다녀왔습니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으로써,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높은 작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신사임당의 뜻과 얼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신사임당미술대전 작품 접수는, 8월 14일에서 8월 24일까지 였는데요,총 811점의 작품이 응모하였고 그 중에서 371점이 입상을 했답니다.그동안 1부(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입체 외)와 2부(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로 나누어서 대상과 최우수상등을 각각 선정했던 것을 올해는 통합하여 심사를 했으며, 상금 총 금..

문화 & 행사 2024.10.31

가을산행은 즐겁다 - 원주 감악산

2024. 10. 8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에 따라 날씨도 선선해져 갑니다.이제 반팔과 반바지는 못 입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 간 오늘, 모처럼만에 원주 감악산을 갑니다.10시 30분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 쉼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만남의 광장' 이라고도 하는 여기는, 주차장 인근의 식당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합니다. 승용차는 3천원, 버스는 1만원의 요금을...감악산 가는 길은 2가지식당이 있는 작은 다리를 건너 능선길로 가던가 아니면, 오른쪽 계곡길로 갑니다.능선코스는 밧줄구간이 있고, 낭떠러지도 많아 위험하다고 구간 폐쇄를 했습니다만, 빼어난 암릉미를 갖추고 있는데다 산행을 하면서 밧줄잡고 올라가는 그 재미를 놓칠 수 없죠.그래서 능선길로 갑니다. 거리는 짧아도 감악산은 노송과 어우리진 암봉이..

산 이야기 2024.10.13

희양산에는 차가운 가을비가 내렸다.

2024. 10. 110월이 오고 낮 기온도 20도 남짓해지자, 가기 싫어서 자꾸만 서성대던 여름도 더는 어쩔 수 없어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져서, 언제 더웠냐는 듯 이제는 따뜻한 게 좋아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오늘은 오랫만에 희양산을 가봅니다.먼동이 터 오고 있지만 구름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이 산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모처럼 가는 희양산인데 제발 산행이 끝날 때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는 길.구름사이로 하늘이 조금 보이는군요.하루종일 이랬으면 참 좋을텐데...차창밖으로 보이는 들판은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은 평화로워 보입니다.10시.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에 도착했습니다.여기까지 오는 동안 두어번 휴게소를 들렸다..

산 이야기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