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기획했던 강릉사진축전 "100인 100색- 나도 강릉의 사진작가다" 전이 '강릉전국사진공모전'과 동시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100인 100색展'은, 아트센터 3전시실 그 넓은 공간 가득히 작품을 전시했었는데요,'나도 강릉의 사진작가다 展'은 강릉지부 회원은 물론 10여개의 사진동호회 회원들도 참여한 전시회로써, 100인의 시선으로 촬영한 100색의 특별한 사진전시회였습니다.그 많은 작품 중에서 여기에 게재한 사진들은, 유리액자나 아크릴에 넣지 않은 작품들 위주로 게재를 했습니다.유리액자의 작품은 거울처럼 반사됨은 물론 맞은 편의 작품들이 어른거려서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거든요.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어떤 작품이든 유리액자, 아크릴에 넣은 걸 싫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