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해변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피서철에는 젊은 청춘들로 북적 북적하는 곳인데요,
'주문진 해변'에는 K-Pop의 선두주자 BTS가 'You Never Walk Alone' 앨범 재킷을 촬영한 해변 버스정류장이 있어, '세계인들이 꼽은 방탄 투어 1위'인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가 방영된지 한참 지났음에도 [도깨비] 촬영지인 연곡면 영진리 방파제는,
지금도 많은 커플들이 찾아와 남,여주인공이 했던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구요,
[방탄소년단] 팬들은 여기 이 해변에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어떻게 찾아 가느냐구요?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냥 바닷가로 3~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야자나무가 서 있는 상점, 숙박업소를 지나면 '버스정류장'이 있죠.
'버스정류장'은 실제로 버스를 타고 내리는 정류장은 아니구요,
그냥 조형물이랍니다.
파도소리도 좋고,
바라만 봐도 그저 좋은 겨울바다에서
복잡한 머리를 한번쯤 비워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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