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8월에 중국 4대 직할시 중의 한 곳으로 지정되었다는 중경.
雙重喜慶(경사가 겹친다)"는 의미에서 도시 이름이 유래된 중경은 사천분지의 동남부에 있으며, 장강(長江)과 가릉강(嘉陵江)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중국 서남지구의 중요한 공업기지입니다.
그 중경에는 장강의 선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볼 만합니다.
닷새동안 우리를 안내하는 최일룡(hp. 139-4338-8067) 현지가이드. 긍정적인 생각으로 착하고 바르게 살려고 한답니다.
연변에서 출생한 동포 3세라고 해요. 아들 하나를 두고 있지만 연번에 있는 집에는 설 명절에 한번 간다고 하드군요.
그래서 더 마음 쓰이던 젊은이.
창밖의 장강 야경에 환호성을 질러대고...
홍애동거리는 유람선 탑승시각이 촉박해서 그냥 차창으로만 감상합니다.
이 홍애동야경도 아름다워서 당초계획에 잡혀 있었는데....
아쉽.....
어두컴컴한 조천문 부두를 지나 유람선에 탑승합니다.
내륙의 홍콩이라 불리는 중경은 야경이 아주 멋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유람선에서 본 중경의 야경입니다.
장강과 가릉강의 합류 지점에서 출발하여 중경의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양강유람선.
크고 작은 유람선들은 쉬임없이 계속 장강을 돌고,
잠깐동안 동영상 봅니다.
동영상을 보고 갑니다.
이것은 홍애동 야경이라 해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이건 인민대례당이구요. 그렇대요.
동영상 세번째~
네번째 동영상을 보고 가실께요.
이젠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한꺼번에 우루루 몰려나갑니다.
강 가의 계단에 앉아 마지막으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시내로 들어오면서 찍은 좀 전의 그 야경들
오늘도 고단하고 바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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