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드로잉(Vacance Drawing) - 강릉아트센터에서 여름맞이 특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피서지에 온 듯한 시원한 야자수 그림을 비롯, 파도 영상, 뮤직박스, 칵테일바 그리고 휴가지로 꾸며놓은 전시공간 그 자체만으로도 작품이 되는 설치미술 등 특별한 경험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줍니다.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트센터 제2, 3전시실에 전시하는 이 작품들은,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 그리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동안의 여유로움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해요.
제2전시실에 들어가 봅니다.
황다연, 울랄라 1537 님의 작품이 있어요. 한번 봅시다.
전시실 한켠에는 동네책방 "깨북"이 있구요.
이제 3전시실에 들어가 볼 꺼예요.
3전시실에는 존디, 어킴정아, 최승철 님의 작품들이......
출입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도시숲"이라 해요.
존디 님의 그림들이 반겨줍니다.
이 영상물은 최승철 님의 것.
아주 잠깐 동영상을 보고...
또 한번 보고 ~
이 "칵테일 바"는 어킴정아 님의 작품입니다.
지친 일상에서 발견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여름 풍경과 바캉스를 주제로 제작된 회화, 가구, 아트배너,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 작품들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강릉아트센터에서의 바캉스를 더 늦기전에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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