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행사

2018 강원아트페어 강릉전

adam53 2018. 6. 29. 11:11


강원미술인들의 축제 ‘2018 강원아트페어 강릉전’이 6월 26일 오후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사)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주최, 강원아트페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강릉아트페어 강릉전"강원의 美, 더 가까이"를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데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25명의 작품 300점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최종용 님의 자연(nature)시리즈를 비롯하여  그동안 시립미술관이나 아트센터에서 보았던 박지란 님의 붉은 꽃, 박건영 님의 꽃병시리즈 도자기와 안재현 님의 잉어 등 낯익는 작품도  눈에 띕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린 작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강릉전에 참여한 작가는 김기태, 김영, 김영중, 김수연, 김환기, 문경영, 박건영, 박지란, 박계숙, 심나현, 안재현, 안정자, 이경희, 이순남, 장국철, 장길환, 정정숙, 조문규, 주재환, 채영숙, 채유라, 최종용, 최승선, 최종훈, 함영훈 등 25명이며

도자기, 서각, 수채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가별로 몇 작품씩 보여 드립니다만, 작품은 강릉아트센터에 직접 가서 보시길 권합니다 .


MBC에서 취재 나왔네요.



제14회 아트페어는 5월 말 춘천전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전까지 3부로 진행한다네요.


제2전시실에 들어서면 출품작가 작품으로 제작한 핸드폰케이스, 캔버스백, 드로잉북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구요.



그럼 김환기 님의 '향수(鄕愁)'시리즈 부터 봅니다.
















































































































































































































'fair'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서 북적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소품이라도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곁에 두고 매일 매일 본다면 참 행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