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는 최지민 작가의 " FACE - 익숙한 또는 낯선" 도예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볼트, 넛트, 가위, 생수통, 포크, 숟가락 등 사물의 형태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물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만들었습니다.
버려진 폐품을 이용하여 만든 것 같은 50여점의 작품들은, 도예작품의 새롭고 신선한 시도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
마치 금속으로 만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가의 작품들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최지민 작가의 도예전은 7월 4일부터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다시 한번 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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