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루종일 물놀이 했던 관계로 조금은 피곤한 몸으로 숙소를 나섭니다.
사진 몇장 찍고 가요.
오늘은 아바이 마을과 대포항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갯배를 타고 속초 아바이 마을로 간다고 떠났지만 갯배타는 곳은 주차할 곳이 없어, 곧 바로 아바이 마을로 갑니다.
건너편이 아바이 마을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리를 건너면 아바이 마을이고, 거기서 갯배를 탈 수 있죠.
설악대교를 건너며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다리 끝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요.
다리밑에는 사진들과 조형물이 있고
여기서 갯배를 탑니다만 패스합니다. 선선한 날씨와 바닷바람 때문에 추워요.
은서네 집 아시죠? 가을동화 촬영한 곳.
골목으로 들어 가 봅니다.
작은 골목을 지나면 바닷가.
해당화가 피었습니다.
오징어순대를 먹어 봐야죠?
바닷가에 자생한다고 갯메꽃이라 하죠.
다리를 다시 건너려면 엘리베이터를 타던 가 왼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건너야 한다는...,
다리 중간부분의 전망대에서.....
아트플랬폼 '갯배' 내부입니다.
대포항으로 가 봅니다.
플라스틱 대야에 횟감 물고기를 담아서 팔던 대포항이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튀김 좀 사고...
튀김골목 맞은 편은 수산시장입니다.
어시장으로 들어 가 볼꺼예요.
Waterpia에서의 물놀이, 아바이마을 그리고 대포항을 둘러보는 것으로 속초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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