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는 경포호수에 설치 한 커다란 달 조형물에 레이져를 이용한 볼거리입니다.
많은 강릉문화올림픽 행사 중의 하나이구요.
2월 3일부터 올림픽이 끝나는 25일 저녁까지 매일 7시, 8시, 9시 세차례 10분간 공연합니다.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허난설헌]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念願)이 오늘에 깨어나
미래세대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며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다 라는 주제로, 레이져쇼와 함께 무희가 춤을 추는데요.
호수를 가로질러 불어오는 밤바람은, 뺨을 도려낼 듯하고 손가락은 끊어질 듯 아파오지만,
관람객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올림픽도 이틀밖에 남지 않아, 이 공연도 이제 끝이 나네요.
똑딱이로 찍어서그런가 화질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
500년전 강릉에서 태어나
자신의 꿈을 다 이루지 못했던 여류 시인 '허난설헌'
2018년 세계가 주목하는 강릉에 다시 나타나 이제는 간절히 원하면 이룰 수 있는
우리의 꿈을 축복하는 경포 호수위에 떠 오른
영감의 달(Moon to inspire)은 그 축복과 염원을 찬란한 빛으로 세계를 향해 쏟아 낸다.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의 시놉시스(synopsis,내용,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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