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월 27일부터 10월1일까지 5일간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제60회 강원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했습니다.
[강원미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강원도 미협 전시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정도로 도내 12개지부 소속회원 259명이 참여, 각 한 점씩의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대작들의 이번 전시회는, 평면 회화부터 조각, 공예 및 디자인, 서예 작품까지 다양했습니다.
전시기간이 5일밖에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춘천,강릉,원주,평창,홍천,태백,속초,동해,영월,횡성,양양,삼척 등 12개지부 회원 259명의 작품이 전시된 아트센터 전관을 돌아보면서,
화가도 아닌 일개 시민에 불과한 사람이, 미술작품 전시회를 찾아다니는 게 좀 우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래는,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이 너무도 좋아서 가져 온 사진들입니다.
유리액자의 작품이 조명 불빛으로 인해 흰 점이 보이고 또, 맞은편의 그림들이 비쳐보임으로써 작품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기도 하고, 더러는 작품 가장자리가 짤린 것도 있는걸 감안하면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었는지 보는데 있어, 그런대로 괜찮지 않을까 싶어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량을 게재하지 못할 정도로 작품이 너무도 많아, 3회에 걸쳐 1~3전시실 순으로 게재하는데요,
------------------------------------------ 일단은 한번 봅시다.
2전시실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