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행복한 순간들

돗토리현 여행 - 마츠에 포겔파크

adam53 2017. 4. 27. 19:15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세계 최대 수준의 실내가든이 조성된 테마파크 [마츠에 포겔파크].

신지코 호숫가 구릉지에 위치한 미츠에 포겔파크는, 지붕으로 덮인 통로로 이어져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관람 가능한 세계 최대급의 실내 정원입니다.  베고니아, 후쿠시아, 코리우스,브루그만시아를 비롯한 1만 그루의 다양한 꽃과 새들이 있는 테마파크죠.

호텔 도코엔(동광원)


호텔 주변거리

아들에게 줄 선물 '라멘'을 사러 페밀리마트에.

조용하고 너무도 한적한 거리.


숙소 '도코엔'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본 전통의상을 한번 입어봤습니다.

유카타는 원래 잠옷 또는 목욕후에 집안에서 입는 옷으로 만들어졌으나,더운 여름철에는 집 밖에서도 입으며 아주 편안합니다.

남자는 남색, 여자는 붉은색으로 남,녀옷을 구별합니다.


다다미 방에서 잤죠. 이불은 광목천 같았는데 사각사각하는게 참 기분좋았습니다.

발코니에는 차를 마실 수 있게 포트, 물, 차, 탁자등을 비치해놓았고...


이 미닫이를 열면 발코니가...

방안 내부 모습입니다.




호텔 '도코엔'

복도

호텔 로비에서

유카타를 입은 엄마와 아기.



호숫가에 펼쳐지는 꽃과 새들의 낙원 마츠에 포겔파크로 갑니다




올빼미- 얼굴이 동그라면 올빼미



 두 귀(?)가 있으면 부엉이


꽃을 테마로 한 중앙 온실에는, 가지 가지의 베고니아꽃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포겔파크는 실내 온실이므로 날씨와는 상관없습니다.


무빙워크로 한참동안 올라간 뒤


요런 동백꽃도 만나고

구멍뚫린 나무도 만나고

따오기 종류라고 해요.

모이를 주면 사람 주위로 몰려옵니다.


친구들이 신이 났어요.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입을 헤 벌리고

































새 모이권은 여기서 다 써야합니다.

새 모이권을 컵에 담긴 새모이로 교환하고

한 손에 들고 있으면 이렇게 파르르 날아와 모이를 쪼아 먹습니다.

너도 나도 신나서 인증사진 찍기 바쁘네요.



/투칸/이라는 이 새는 인기 만점이구요.






투라코(그린 투라코)가 포르르 날아오고







투칸도 날아오고




투라코(하르트라웁 투라코)












포겔파크에서 태어난 작고 귀여운 아프리카 펭귄들.

귀엽다고 만지면 안돼요.






11시에 선보일 비행쇼의 앵무새.

그리고 부엉이







행복의 하트

















비행쇼 준비를 위해 대기중인 부엉이 1.

부엉이 2.

부엉이 3.


































 레스토랑 좌석번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