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행사

평창 비엔날레(PYEONGCHANG BIENNALE) 2017

adam53 2017. 2. 15. 22:5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강릉시 난설헌로 131)에 있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체험관은 환경올림픽을 지향하는 의미에서 중고 컨테이너를 재활용했으며,

청,황,흑,녹,적색 등 오륜기를 본 뜬 다채로운 색깔과 감각적인 건물 외경, 눈꽃 모양 공간 배치가 눈에 띈다.

첫번째 컨테이너는 수많은 조명과 바닥질감이 설산을 떠올리게 하는 빛의 터널.

두번째 주제전시관에는 동계스포츠 종목에 맞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형물이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가진 무형의 자산을 전수하는 교육장(세번째)과  네번째 4D체험관은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입체 영상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소리를  들으며 체험하는 공간, 다섯번쩨에는 약 20kg의 스톤을 상대팀과 번갈아 던지는 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 2, 3층에는 국내외 동시대 미술작가 19개국 80개팀(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 영국, 이스라엘, 일본, 중국, 슬로바키아, 태국,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필리핀 등 해외 42팀과 강원 24명을 포함 국내 38팀)의 100여개 미디어, 설치, 평면회화, 조각, 혼합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체험 연수동 로비에는, 강원도와 한국의 미술을 이끌어 온 강원도 연고의 김종학, 선학균, 이길종, 이승복, 이운식, 이재걸, 한기주, 함 섭, 홍석창, 황효창 등 원로 작가를 재조명하는 특별전 - 높새바람 : 강원의 맥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