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도 히트 작품 영화 Love Story..
센티멘탈 하고 눈물샘을 자극하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절제된 감정의 표현으로
그 당시 많은 감동을 주었던 영화 에릭 시걸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70년 개봉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 러브 스토리.
아카데미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오스카 수상 작품이기도 하였으며,
아카데미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오스카 수상 작품이기도 하였으며,
특히 작곡상을 수상한 프란시스 레이의 주제곡은 해마다 영화음악1,2위에 선정되면서 오랬도록 사랑받았다.
아서 힐러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주연 라이언 오닐과 앨리 맥그로의
아서 힐러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주연 라이언 오닐과 앨리 맥그로의
연기가 화면 가득 감동을 전한다.
특히 눈 내리는 축구장에서 눈장난 장면에 삽입된 음악 snow flolic,
하버드 학생인 올리버(라이언 오닐 분)과 레드클리프 음대생인
제니(앨리 맥그로 분)는도서관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호감을 느끼고 곧 사랑에 빠진다.
제니는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계 출신으로 둘 간의 신분차이가 너무 심해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 접하지만 그 둘은 결혼식을 강행한다.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두 사람. 올리버는 고생 끝에 대학을 졸업하여 변호사가 되고 어려운 생활에서 벗어난다.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한 끝에 대학을 졸업한 올리버는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길을걷게 된다.
행복한 순간이 막 시작하려는 즈음,제니가 악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영화의 첫 장면,둘만의 추억이 깃든 센트럴 파크 스케이트장 앞 잔디에 혼자 앉아
추억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올리버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유명한 대사,
"25살에 죽은 아름답고 이지적인 여인, 모짜르트와 바흐, 그리고 비틀즈와 나를 사랑했던 그녀... )
그리고 둘이 다툰 후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백혈병을 알고 울면서 사과하는 올리버에게
제니가 했던 더욱 유명한 명대사,"올리버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야" 라고 하면서
레드크레프여대 캠퍼스 가로수를 배경으로 바흐의 4대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Concerto for Four Harpsichords in A minor, BWV1065) 곡이 나오는
낭만적인 추억의 장면에 배경곡으로 삽입되면서 더욱더 애절함과 진정한 사랑으로의
감동을 느끼게 만드는 장면이다.
출처 : 텅 빈 노 트
글쓴이 : 행복한사람 원글보기
메모 :
'세상의 모든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넌 아직 예뻐 ..양희은(Feat. 양희경) (0) | 2015.11.18 |
---|---|
[스크랩] Donde Voy (어디로 가야 할까요) / Chyi Yu (0) | 2015.09.10 |
[스크랩] Les Larmes Aux Yeux (흘러 내리는 눈물) 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e (0) | 2015.09.10 |
[스크랩] 김도향,이화 - 고독 1984 (0) | 2015.09.10 |
[스크랩] 김도향의 랭그리 팍의회상 (0) | 2015.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