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행복한 순간들

운두령 쉼터, 이승복 기념관

adam53 2015. 8. 7. 15:19

 

운두령 쉼터에서 한가로이 시간 보내던 중, 이 술병이 눈에 띈 [정수]형아

 

만지작 만지작 만지작.

 

분홍티셔츠 홍학선님이 산 감자떡 먹으면서도 '벌떡주', '벌떡주'

 

결국 총무님이 샀네요. <정수>형 파이팅!

 

이리도 심한 급커브길을

 

내려가서 이승복기념관을 들립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다"고 한

 

이승복군의 묘소로 올라가는 길

 

이승복군과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 묘소앞에서 잠시 묵념을 한 후,

 

기념관으로 내려갑니다.

 

기념관 내부의 사진 몇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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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밖에는 자연생태학습관이 있고

 

'이승복군이 다니던 학교'가 있고

 

사진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서 초상화로 대신한 이승복군.

 

종을 쳐서 수업시작과 끝을 알리던 때가.....

 

영사기와 턴테이블

 

5주 주판

 

교실

 

학교건물 바깥벽에는 이런 그림이 그려져있고

 

운동장 한켠에는, 가을을 알리는 개미취만 잔뜩 피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