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의 전시회 [다시 안녕]은 코로나19로 지치고 상처받은 자연과 사람을 돌아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기획전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버린 쓰레기가 널리고 널린 바닷가.
우리가 살고있는 강릉지역의 남항진, 소돌, 연곡, 향호, 정동진, 옥계, 등명, 송정해변의 각종 쓰레기들.
바다가 좋아 경기도 양평에서 강릉으로 이사 온 김용규. 문수정 부부는, 강릉의 바다에서 환경 오염을 마주하면서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전시하고, 수거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데요,
이 기획전은, 2021 강원도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시 되었다고 해요.
자연이 회복하는 모습에서 위안을 받고, 우리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갖길 바라는 의미의 [다시 안녕]展.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이 전시는 10월 26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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