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 "강원의 그림 - 강원圖" 展은 그림과 도예, 캘리그라피와 시각 디자인 등 실험적 작품활동을 추구하는 여성로컬 크리에이터작가 8인의 작품 전시회입니다.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전시했는데요,
여태까지의 전시회는 보통 일주일 정도 전시했다면 이번 전시회는 20여일이 넘는, 시간적인 여유가 넉넉한 전시회였습니다.
전시 작품은 도화 김소영 작가의 [carpe diem]을 비롯하여 김예지 작가의 [동해 물마루], 김소영 캘리그래피작가의 [글씨당], 김효정 작가의 [안녕], 최소연 작가의 [마음 잔], 박은희 작가의 [피를 먹는 새], 이혜진 작가의 [존재하는 광부], 최지원 작가의 [fig toc seed] 등 작가본연의 시각으로 자연과 사람을 재해석한 개성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강원도를 주제로 하여 강원도의 문화와 현시대를 살아가는, 강원인의 사회적 관심을 다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여성적이고 예술적 가치를 더한,
------------- 다섯개의 전시실을 가득 채웠던 그 작품들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발견4 : 선택적 변이 (박은희)
발견3 : 가짜, 식욕 (박은희)
발견2 : 뇌관 (박은희)
발견1 : 피를 먹는 새 (박은희)
존재하는 광부 1 (이혜진)
광산 갱도 (이혜진)
존재하는 광부 2 (이혜진)
내가 아니면 (이혜진)
마지막을 향한 마음 (이혜진)
연탄 난로 (이혜진)
획(劃) - 김소영
墨花(검은 꽃) - 김소영
一 (일) - 김소영
인 (사람) - 김소영
口 (입구) - 김소영
마음잔 : 마음의 모습 series (최소연)
마음잔 : 마음의 모습 series (최소연)
안녕 (김효정)
우리 (김효정)
잠깐 (김효정)
언제나 (김효정)
존재 (김효정)
잘하고 있어 (김효정)
춤추는 양구 시래기 (김예지)
강릉 경포해변에 늘어선 파라솔 (김예지)
인제의 빼곡한 자작나무 숲 (김예지)
소복하게 눈 쌓인 철원의 기와지붕 (김예지)
겹겹이 일어나는 양양 남애리 해변의 물거품 (김예지)
한겨울 대관령의 반짝이는 고드름 (김예지)
여름 평창의 탐스러운 감자 (김예지)
베리 베리 카카오 (최지원)
가지런히 엮은 고성 양미리 (김예지)
바닷바람 맞으며 말라가는 속초 오징어 (김예지)
더블 업 피치 (최지원)
피그 톡 시드 (최지원)
화색 (도화 김소영)
우주별 화병 (도화 김소영)
산티아고 순례길 (도화 김소영)
로그로뇨 (도화 김소영)
미인도 (도화 김소영)
신념 (도화 김소영)
카르페 디엠(carpe diem) - 도화 김소영
에메랄드 캐슬 (도화 김소영)
페스티벌 (도화 김소영)
순수한 마음 (도화 김소영)
설레임 (도화 김소영)
강박관념 (도화 김소영)
부다페스트 (도화 김소영)
영혼의 창 미니 (도화 김소영)
영혼의 창 (도화 김소영)
감사 (도화 김소영)
우주별 화병 (도화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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