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의 전시회 [편안]은,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기획한 초대전입니다.
전시회 부제 "강릉에서 찾은 위로"에서 보듯이, 강릉을 비롯하여 정선, 동해, 양양, 춘천 등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을 군더더기없이 간결하게 그림 그림(이현정)과, 펜(?)으로 세밀하게 그린(유환석)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전시실에 가면, 짙푸른 녹색을 배경으로 강릉지역의 카페 그림과 티탁자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물론 소품이긴 하지만 어느 멋진 카페에서 바깥풍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마시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이번 전시회 일정은 여유가 좀 있네요.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고 하니까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잊고, 강원도에서의 휴식과 강릉에서의 편안함을 주제로 마련한 강릉시립미술관의 기획전에서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쉬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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