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행사

강릉우체국 개국 120주년 신년 인사회

adam53 2018. 1. 6. 15:08

 

 

 

 

강릉우체국이 개국한지 120년이 되었답니다.

 

2018년1월5일에는 우정가족 100여명을 초청한 신년 인사회가 있었구요.

 

오랜만에 만나 밀린 이야기를 하고

 

서무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있은 후,

 

사업우수고객과 우수직원에게 사진 작품을 증정하고

 

 

 

이용춘 강릉우체국장의 인사말씀과

 

 

 

강원지방본부 최종삼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과, 실장 소개가 있고

 

 

 

지역우체국장들의 인사, 그리고

 

한해동안 활동한 동영상 시청 시간......

 

 

 

 

 

 

 

 

 

 

 

이 그림은 김재권화백께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초막교 근처의 소나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우체국 손님들을 위해 2017.10.17 기증한 작품이라 합니다. 사진이라 착각할 만큼 세밀하게 그린 그림입니다.

 

 

 

 

강릉우체국은, 1896년 강릉초교 설립 2년후인 1898년 강릉에서 세번째로 생긴 관공서라고 해요.

강원도에서는 제일 먼저 설립한 우체국이구요.

 

당시에는 강릉의 중심가였던

 

시민관(극장)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1983.12.15 현대식으로 청사를 개축하였구요.

 

1898년 성내동 부지에서 117년간 운영해 온 강릉우체국은,  사적 제388호인 강릉대도호부 관아 복원사업으로 인해

2015.7.27 현재의 강릉대로(포남동)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총 157억원이 들어간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065㎡로 동해안 지역 최대 규모라고 해요.

 

개국 120주년을 맞아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정우회 회원들이, 취미활동으로 찍은 사진작품 27점을 

2017.12.28 부터 2018.1.5일까지 1층 창구에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전시된 작품 몇점을 봅니다. 

조명때문에 작품 본연의 색깔도 아니고, 흐릿하기도 하지만...,

 

위 에서 언급했듯이 우수작품은 전시 마지막 날, 사업우수고객과 우수직원에게 증정하였구요.

 

 

 

 

 

 

 

 

 

 

 

 

 

 

 

 

 

 

 

 

 

 

 

 

 

 

 

 

 

 

 

행사 마지막은 오찬.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경영평가성적도 2년 연속 1등급인,  강릉우체국 신년 인사회였습니다.

 

 

대리운전사무실 벽에 이런 좋은 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