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행복한 순간들

철원 안보관광 - 두루미관, 월정리역, 노동당사

adam53 2017. 6. 17. 11:12


두루미전시관 철원의 자연과 철새관은 철원지역의 자연환경적인 요소로 철새도래지가 된 배경을 소개하고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에 대하여 알아본다.


본 전시관은 페쇄되어 있던 구 월정역전망대의 2층과 3층을 재단장하여 만들었다.

2층 자연과 철새관은 철원이 철새도래지가 된 배경과 철새에  대해 소개하고, 3층 두루미관에 전시된 조류와 동물 박제들은 약 38종 90여점이 된다.








































월정리역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던 월정역은 남방한계선이 최 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이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 있다.


기차의 잔해 앞부분은 군사분계선에 위치하였으나, 갈 수 없는 곳이라 기차 잔해 앞부분을 가지고 나와 전시하였다.












노동당사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 수탈과 만행을 수없이 자행한 곳으로 근대 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해방 후 북한이 공산독재 정권 강화와 주민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고 6,25전까지 사용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