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 여행 - 신지코호수& 요나고 과자의 성

전국에서 7번째로 큰 재첩어획량 1위의 신지코 호수

요나고성을 모델로 삼아 축성한 일본 전통 화과자점 과자의 성

그리고 사카이미나토에서 DBS크루즈 훼리를 타고 동해항으로 입항하기 까지의 사진들.

바다같은 신지코 호수.

이 섬은 며느리섬이라고 한대요. 시집 간 며느리가 친정에 가고싶어서 물을 건너다 호수에 빠져 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호숫가 잔디밭에는 12마리의 토끼 동상이 있는데, 앞에서 두번째의 토끼에게 재첩을 주면서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두번째 토끼는 반들 반들 합니다.  토끼 앞발 앞에 있는 건 사람들이 토끼에게 준 재첩이구요.

시마네현립미술관을 거쳐서 신지코 호수로 나갈 수 있고

미술관을 둘러 볼 시간도 없이 요나고로 이동합니다.

요나고성을 모델로 삼았다는 과자의 성.  아마 20억이 들었다죠?

과자의 성에 들어가면 우선 물 한잔마시고, 차례로 돌며 화과자 시식도 하고, 사고 싶은 과자도 사고...

같이 여행을 한 초등학교 동창들입니다.

이제 동해로 떠납니다.

동해에서 탔던 그 배를 다시 한번 둘러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