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남짓 있으면 첫돌을 맞는 순둥이.
T.V앞에서 무얼하는지?
뭔가 신기한게 눈에 띄었나 봅니다.
저 앙증맞은 발 좀 보세요.
인기척에 뒤를 돌아 보는 표정은 흡사
이걸 만졌다고 해서 "뭐라하지 않을까" 하는 바로 그 표정입니다
자동차 열쇠에 달린 방울이, 방울소리가
신기했던가 봐요.
순둥아! [눈치보기 없기]다.
그냥, 가만 보기만 할거다.
하던거 계속해라. 가만히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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