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높이곰 도다샤는 강릉의 창건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아씨의 사랑이야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
영상과 예술, 미디어가 어우러지는 비주얼 아트쇼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던 무렵,
남대천 옛'월화정'정자 터 왼편에 커다란 달 조형물을 설치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올림픽기간 밤마다 불을 밝혀서,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는데요.
이번 패럴림픽 경기가 시작되자
경포호수의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와 같은 미디어쇼를 합니다.
이름하여 패럴림픽 기념 Riverside Moonlight Art Show - 달아 높이곰 도다샤 .
미디어 아트쇼는 물론 버스킹 공연도 합니다.
주차하기도 좋고 무대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경포호수에서 했던 공연보다 더 좋네요.
날씨도 따뜻해서 포근한 봄 밤, 바람도 쐴 겸 공연장을 찾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패럴림픽이 끝남과 동시에 이 공연도 끝나거든요.
일단, 동영상부터 봅니다.
또, 동영상입니다.
지금 강릉아트센터에 전시중인 이장우 화가의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림들을 비롯해서
강유림화백의 그림 그리고 기타 등등
쉼 없이 바뀌는 아름다운 그림들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중복되는 그림이 있더라도 그냥 봐 주시고...
홍보가 잘 안 된때문이겠죠. 관람객이 적어요.
경포공연은 널리 알려졌었는데.....
아름다운 무희가 춤을 추었는데,
아쉽게도 동영상이 너무 커서 올릴 수 없다네요. .....ㅠ ㅠ
무월랑과 연화아씨 그리고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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