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및 추천.초대 작가전

강릉시 주최, 강원도 후원,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 및 신사임당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신사임당 미술대전이 11월 1일 부터 1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수상작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시하는데,

1부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공예,조소 부문으로 1일부터 14일 까지 전시하고,

2부는 문인화,서예 부문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합니다.

이번 신사임당 미술대전에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공예,문인화,서예 등 8개 부문에 다수의 작품이 공모됐으며, 수상작은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특선,입선 등 총 298점이고, 대상에는 수채화부문 '가을'로 김근혜(경기 여주시)씨와, 한글서예부문 '농가월령가'로 고희순(동해시)씨가 수상했습니다.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세계적인 여류문인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남긴 뜻과 얼의 계승 발전 및 문화예술 중심도시 위상정립, 세계화 시대에 부응한 동북아 최고의 미술대전으로 승화 발전시키고자 2000년 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15일에 찍은 2부의 작품들입니다.

입선 "추 억" (고서연)

특선 "꽃과 나비" (백승진)

특선 "밝은 미소" (이종선)

신사임당 미술대전을 이끌어가는 운영.심사위원들의 작품과

수년간 다수 입상을 통해 추천작가가 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제10회 추천.초대 작가전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고 해요.

Gheorghe Zamfir "dOINA de j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