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로 갑니다.
남문으로 갑니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약 1,600년전)에 아도화상께서 창건한 천년고찰입니다.
종해루로 들어갑니다.
종해루
삼랑성은 둘러보지 못하고
윤장대는 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것.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하는데, 전등사 윤장대는 보물 684호를 똑 같이 재현한 것이라고.
전등사 현판이 보이네요.
들어가 봅니다.
보물178호 대웅보전.
초파일을 앞두고 연등을 다는 중이라서 제대로 보기가 좀....
네 기둥을 떠 받치고 있는 이 여인은
모양이 다 똑같지 않군요.
대조루
향로전
단청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 보려고 찍은 것인데 사진이 신통치 못합니다.
약사전이구요.
약사여래를 모신 곳이죠.
명부전입니다. 지장보살을 모셨죠. 지장전도 지장보살을 모신 곳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7일에 한번씩 7번의 심판을 받는데 (7X7=49) 49일이 되면 결정이 납니다.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데,
- 절에 가시면 종교를 떠나서 , <명부전>이나 <지장전>에 들려서 합장 한번 하세요. 굳이 <보시>는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이 지장보살은 49일 지나서 판결이 난, 지옥에 떨어진 중생을 구제해 주는 그런 보살입니다. 혹시 압니까? 지장보살의 도움을 받을지도....
극락전입니다.
보물 393호 범종.
중국 송나라 때 회주 숭명사에서 무쇠로 만든 중국종. 2차대전 때 일본군이 병기로 만들려고 부평 병기창에 갖다 놓은 것을 광복후에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해요. 중국종인데도 보물로 지정이 됐네요.
범종각
숙묵당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인가 봅니다.
기도도량 인
무설전.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 같았어요.
갈길이 바빠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급하게 둘러 본 전등사를 떠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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