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서화교류전 - 지평선 너머로
봄나무아트와 후난구오딩 문화유한공사 주최로 열린 한.중 서화교류전 - 지평선 너머로
한.중서화교류전은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전시회라고 해요.
그 첫번째로 2018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장사(長沙)의 호남 국립미술관에서 [융합.여술 한.중 문화예술명가 서화작품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한.중 서화교류전-지평선 너머로 전시를 했었죠.
국내 신진작가부터 교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1급예술가까지 같은 시대의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작가 49인의 작품 69점을 전시했는데요,
중국에서도 특히 전통 서화의 명맥이 굳건하게 유지되어 온 호남지역의 작가 20인과 현대적인 해석으로 동양 서화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국작가 29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고, 양국 참여 작가간의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여, 동양 서화의 명맥과 변화를 아우르는 동시대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는 군요.
그럼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서수영 one fine day
정광희 play
김가을 the light of plants
한경원 ash-23
정유선 Journey
이기훈 more recognition than understanding
박한샘 Songnisan 4
김보미 LISTEN FOREST 2014
한상아 unfamiliar landscape 15
염혜진 transparency
이민한 know things mind through the seeing 1000-48
설 박 A Certain Scenery
이채영 which way
홍순주 Breathe Light
조인호 on the boat - Gudambong
이상희 Breathing
조순호 Cat
고찬규 White night
신철균 Boundaries - Time
김상철 Cotton Flower
조환 Untitled
정황래 mountain trip 18-25
이현호 APT
김종경 Mr K's Bicycle
서은경 BLOSSOM
조민아 Moment
이은실 Unknown valley
채효진 Red sea
김학곤 Hom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