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대관령 [제왕산]자락의 칼바람 맞으며 눈길 걷기
adam53
2015. 11. 28. 00:46
제왕산(帝王山) : 해발 840m.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의해 유배길에 오른 고려 32대 우왕(禑王)이, 강릉에 머물면서 제왕산 정상에
산성을 쌓고 기거했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그래서 이름도 "帝王山"이라 불리우는 산.
대관령 동쪽 봉우리중 가장 높은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