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영덕 [칠보산]에는 낙엽만 수북히 쌓이고.......!

adam53 2015. 11. 20. 23:45

 칠보산(七寶山)은 원래 등운산(騰雲山)이라 불렀으나, 고려중기 중국사람이 이 산의 샘물을 마셔

보고는 "샘물 맛이 보통 물 맛과는 다르니 이 산에 일곱 가지 귀한 물건이 있다"하여 주민들이 찾아 본 결과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이 나와 그 후 칠보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